봄이 지나 더운 계절인 여름이 오고있는 느낌이 든다. 한 낮의 온도가 20도가 넘어가고 있으며 가끔 바람이 불면 시원하다는 느낌보다 더운 공기가 느껴지는 시간들도 많아지고 있다. 여름 라운딩에 꼭 있어야하는 필수 물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름 라운딩 준비물, 필수로 챙겨야하는 여름 라운딩 필수 물품!
1. 물
여름에는 물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골프라도 한낮에 내리쬐는 태양을 맞게 되면 갈증이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한 홀마다 물을 찾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게 되며 간혹가다 골프를 치다 더위를 먹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항상 자기가 마실 물은 꼭 챙겨 다녀야 한다.
2. 골프 우산
골프는 18홀을 돌아야하는 운동이다. 한번 라운딩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4시간에서 밀리면 5시간 넘게까지 걸리곤 한다. 이러한 시간동안 태양 아래에 있으면 온 몸이 다 타버리고 만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태양을 가릴 수 있는 우산이 꼭 필요하다. 골프 우산은 비가 올 때 뿐 아니라 태양이 강한 낮에도 사용하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따라서 자기 골프백 안에 우산을 항시 다니고 다닐 필요가 있다.
3. 간식
더우면 칼로리소비가 더욱 심해진다. 갈증도 많이나게 되며 쉽게 지쳐 당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더욱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자기가 먹을 작은 간식들을 챙겨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먹기 좋은 작은 초콜렛, 또는 과자를 들고 다니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캐디님까지 고려해 여유있게 챙겨 함께 나눠먹는 예의가 있으면 더욱 금상첨화일 것이다.
4. 이너티셔츠
여름엔 골프 옷들이 대부분 나시 또는 반팔로 이루어져 있다. 안에 이너티를 입지 않으면 라운딩이 끝난 후 옷 모양대로 탄 자국이 남겨져 있을 것이다. 더운 여름이지만 안에 얇은 긴팔 이너를 입고 위에 티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에 열이 닿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긴팔을 입는게 어떨때는 더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