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장인물, 줄거리, 기본 정보를 알아보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원작은 웹툰이다. 이 드라마는 웹툰을 드라마화시킨 것인데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등장인물, 줄거리, 기본 정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1. 오늘도 사랑스럽개 기본 정보
원작 :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영일 : 2023. 10. 11~ 제작사 :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출연진 :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연출 : 김대웅 극본 : 백인아 채널 : mbc |
2. 오늘도 사랑스럽개 기획 의도
“우린 둘 다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
이성과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어릴 때의 기억으로 인해 개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남자.
얽히지 말4. 아야 할 두 남녀가 얽히면서 일이 자꾸 꼬여 간다.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하고 싶은 말이 그게 아닌데…
숨겨야 할 비밀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 때문에
서로에게 벽만 쌓여간다.
하지만,
결국 ‘남’을 품는다는 것은 ‘나’라는 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일이다.
용기를 내어 ‘벽’을 허물고 나온 ‘그’와 ‘그녀’는 어제보다 더 사랑스럽다!
허물고 허물다 사람과 강아지라는 ‘종(種)’의 벽마저 뛰어넘어
마침내 서로에게 가닿는,
오늘도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온다!
3. 오늘도 사랑스럽개 줄거리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4. 오늘도 사랑스럽개 인물관계도
5.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장인물
한해나역 / 박규영
가람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
키스를 하면 귀에 종이 울리진 않더라도,
최소한 개가 되어 도망치고 싶진 않다!
개데렐라 신세 청산하고 그냥 ‘인간 한해나’로 살고 싶은,
인(人)생과 견(犬)생 사이에 선 위태로운 영혼.
예쁘고 똑똑하고 성격 좋아 친구도 많고,
굴곡 없는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
그런데 그 탄탄대로가 어쩐지 고독하다.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도 한 번에 덜컥 합격하고, 인생 꽃길 걸을 일만 남았건만
왜 꽃길에 꽃이 없는가?!
그런데 그녀 나이 10살, 개가 되어버린 외삼촌을 목도했다.
사람이 개가 된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충격인데,
이게 가문의 내력이란다. 아니, 가문의 저주란다!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매일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개로 변하고,
100일 안에 다시 그 사람과 키스를 하지 못하면 평.생. 개로 살게 된단다!
그렇게 28년 인생 잘 절제하고 살았는데,
무슨 마법에 홀린 건지…
평소에도 서먹서먹하기 그지없는 진서원 선생님에게 키스를 해버렸다!
…개가 됐다.
작고, 털이 복슬복슬하고, 다리가 네 개, 꼬리가 하나, 발바닥에 꼬순내…
이름 석 자 내뱉지 못하고 멍멍!대고 왕왕! 대는,
아프면 아야!가 아닌 깨갱!이 나오는 강.아.지.
이 저주를 풀려면 진선생님과 다시 키스를 해야 한다.
그것도 강아지의 모습으로.
진서원역 / 차은우
가람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처녀 귀신이 오면 천도 상담을 해주고 연쇄 살인마를 만나면 조용히 증거부터 챙길,
차분하고 이성적인, 그리고 무척 도도한 ‘회색 고양이’.
거기다 완벽에 가까운 외모까지 자랑하니,
가람고등학교 학생들은 ‘서원쌤’ 덕질하느라 아이돌 덕질도 안 한다.
하지만 슈퍼맨에겐 크립토나이트가, 아킬레우스에겐 발뒷꿈치가 있는 법.
…그에게도 그런 게 있다.
유사 이래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귀염받는 생명체.
‘개’, 강.아.지.
그는 개를 무서워한다!
“나는 사실 개를 무서워합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이 한마디가 너무 어려워진 것은 아픈 기억들 때문이다.
그의 개 공포증을 알게 된 사람들의 조롱과 괴롭힘,
그래서 쌓인 스스로에 대한 수치스러움까지…
“선생님, 나 왜 싫어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한해나 선생님이 마음의 문을 콕콕 두드린다.
그녀와 있으면 불가피하게 자꾸 개와 조우하게 되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피한 것뿐인데… 이렇게까지 오해를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이보겸역 / 이현우
가람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
기억도 나지 않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산신으로 살아왔다.
옛날엔 그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이 왕성했다.
힘들게 고개를 넘는 나그네를 위해 산길을 닦아주고,
없는 세간에 고생하는 집안에는 남몰래 먹을 것을 넣어 주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랑으로 뿌린 씨앗이 칼날이 되어 돌아와,
일순간에 푸르른 산신에게서 모든 빛을 앗아갔다.
고통에 울음을 쏟던 그와 함께 숲도 조용히 숨을 죽였다.
이후 보겸은 그때의 그 칼날을 닮아갔다.
서늘하고 날카롭지만, 햇볕 아래선 아름답게 반짝이며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그렇게 눈 마주치면 싱긋 웃고 무슨 말을 들어도 서글서글 눙치고 넘어가며
사람 좋은 가람고 선생님 ‘이보겸’으로 살아가는 요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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