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방은 테니스 코트 잡는게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테니스 수요가 증가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치기 위해 코트를 필요로 한다. 테니스를 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테니스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테니스 에티켓, 코트에서 지켜야하는 테니스 매너!
1. 복장
테니스는 원래는 귀족스포츠로 알려져있는 스포츠 중에 하나이다. 때문에 복장도 예전엔 엄격하게 규율하곤 했는데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스포츠가 되면서 다양화되며 대중화 된 스포츠이다. 하지만 테니스는 복식으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꼭 필요로 하는 스포츠이다. 복장도 예의 중 하나이다. 차려입은 복장을 입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깔끔한 복장을 입는 것은 나와 함께하는 파트너에게, 또 복식을 같이 경기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테니스라는 운동에게 주는 기본적인 테니스 에티켓이라 말하고 싶다.
2. 게임 중에는 코트 방해 금지!
테니스 게임은 총 6게임을 누가 먼저 따느냐에 대해 게임의 시간이 정해진다. 상대팀과 우리팀이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경기의 길이가 길어질 것이다. 반면, 상대편과 우리팀의 실력차가 조금 난다면 빠른 시간안에 게임이 끝날 것이다. 테니스 게임 중에는 코트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테니스 에티켓 중 하나이다. 공이 어디로 튈 지 몰라 다칠 가능성이 높은 편이며 경기에 사람이 지나가게 되면 집중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경기중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3. 상대편에 대한 예의
테니스는 첫 서브하기 전에 서로 인사를 하는 것이 있다. 이것은 상대선수들과 또 나와 파트너끼리에 주고받는 예의 중 하나라고 얘기하고 싶다. 쉽게 '안녕하세요~' 라는 말로 서브 전에 서로 인사를 하게 되는데, 처음 서브를 할 때만 적용되고 두번째 서브할 때는 그냥 서브를 넣으면 된다. 선수들 경기에는 이런 룰이 없지만 아마추어, 동호인 클럽에서는 대부분 적용되고 있는 테니스 에티켓이니 알아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