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종류별 특징을 알아보자
강아지들은 아주 사랑스러운 동물 중 하나이다. 평소 아파트를 둘러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요즘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난 추세인데, 아파트에서 키우는 사람들은 대형견이나 성격이 사나운 강아지들은 키우지 못하는 제약들이 존재한다. 아파트나 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종류별 특징을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1. 푸들
푸들은 강아지들 중에서 지능이 높은 강아지에 속한다. 보통 갈색계열의 털을 가지고 있는 푸들은 털이 빠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털 때문에 청소로 고생하지는 않는 강아지이다. 또한 똑똑하기 때문에 다양한 훈련을 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귀엽고 우아한 외모와 지능적인 부분으로 인해 푸들은 가장 인기 있는 강아지에 속한다. 소형견의 강아지이며 활동량과 적응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2.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귀여운 외모로 역시 인기가 높은 강아지이다. 국민 강아지라고도 할 수 있는 포메라니안은 1.5kg ~ 3kg 사이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어 아파트에서 키우기 최적화인 강아지이다. 포메라니안은 활기차고 사교적이지만 경계심과 호기심이 높은 강아지이기도 한다. 때문에 가족 외의 다른 사람들을 조금 불편해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포메라니안은 털이 잘 빠지는 강아지이기 때문에 털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털을 짧게 미용시켜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3. 말티즈
말티즈 역시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국민 강아지로 작고 사랑스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털이 길고 부드러우며 주로 흰색이나 크림색 털을 가지고 있다. 말티즈는 매우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많으며 똑똑한 편에 속해 비교적 훈련시키기 편한 강아지이다. 또한 말티즈는 주인과 깊은 유대감을 느끼는 강아지로 가족들과의 사랑이 중요한 강아지에 속하며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강아지이다.
4. 비숑프리제
비숑프리제는 프랑스어로 '프리제 비숑'이라고도 읽을 수 있는 강아지이다. 크기가 작은 비숑프리제는 작고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유명한 강아지 종류의 하나이다. 비숑 프리제는 흰색 털과 부드러운 털질로 유명하며 굉장히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쳐 충분한 운동이 필요한 강아지이다. 또한 사회성이 뛰어나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며 사교성이 높은 강아지이다. 약간의 고집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훈련을 통해 바뀔 수 있는 정도의 고집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
5.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의 요크셔 지역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작은 크기의 강아지로 2kg ~ 3.5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호기심이 굉장히 많아 새로운 환경이나 물건에 큰 관심을 가지곤 한다. 보호자와 가족에 대한 충성심이 굉장히 높은 강아지이므로 가족과의 밀접하게 관계를 형성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에 따라 반대로 질투도 굉장히 많은 강아지로도 유명하다. 요크셔테리어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 특징적이다.
강아지는 우리 가족 구성원 중 하나이며 우리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들은 강아지의 특징과 성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강아지들은 우리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강아지들도 자신들이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끔 돌봐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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