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아플 때 증상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감기에 걸리면 기침을 하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오며, 배탈이 나면 화장실을 많이 가게 되는 증상이 찾아온다.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다양한 이유로 아플 때 찾아오는 증상들이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신경 써서 아픈 신호를 잘 알아들어야 하는데, 강아지들이 아플 때 나타내는 증상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증상
식욕의 변화 - 갑자기 식욕이 사라지는 경우는 강아지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만약 침을 과도하게 흘리며 밥을 먹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입 안에 염증이 생겨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또 앞다리로 입을 감싸는 모습을 보인다면 상당히 아프다는 신호이므로 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활동량의 감소 -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감소되거나 수면시간의 증가를 보인다면 강아지가 아프다는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 무기력한 모습과 보호자의 놀이에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면 아프다는 신호이므로 보호자의 신경이 필요한 시점이 된다. 예를 들어 매일 나가던 산책 시간에 안아달라고 보채거나 잘 오르던 계단을 못 오르는 경우에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즉각적인 신호이다.
배변 실수 - 몸의 통증이 있으면 가까운 곳에 배변을 하고 싶어 하므로, 배변 패드가 아닌 가까운 곳에 배변을 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잦은 배변 실수는 강아지가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걸 수도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보고 증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소화계 및 호흡계의 문제 - 구토 및 설사등의 소화계의 문제와 기침, 재채기 등 호흡계의 문제를 보인다면 강아지가 아프다는 즉각적인 증상이다. 만약 이런 증상이 계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니 보호자의 신경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체중 변화 - 식욕의 감소로 인해 체중의 변화 또한 같이 나타날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급격하게 많은 체중의 감소가 나타난다면 심각히 아프다는 신호이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증상이다.
2. 해결 방법
동물 병원 방문 - 아프다는 신호를 인지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최고의 해결 방법이다. 전문적인 수의사에게 강아지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하며 이에 맞는 약을 처방해 치료를 받는 것이 강아지의 아픔을 빠르게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다.
휴식 제공 - 만약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선적으로 강아지가 스트레스나 불안을 받지 않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좋아했던 장소나 물건을 함께 두어 편안함을 제공하며 조용하게 강아지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온도의 조절 - 강아지가 춥지 않게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는 반대로 더운 여름에 강아지가 더위를 먹은 것 같으면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보호자는 강아지의 신호에 예민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강아지가 아프다는 신호를 보인다면 우선적으로는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아프다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기억해 강아지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해 주는 것이 보호자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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